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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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전 소속사 측 "현빈, 강건택 대표와 1인 기획사 설립"(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15 18:5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현빈이 1인 기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15일 현빈의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빈과의 계약은 지난해 만료됐다. 현빈은 강건택 대표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계약은 끝났지만 오래 함께한 만큼 앞으로도 서로 지원하고 응원하며 지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지난해 말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지며 다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에 현빈은 소속사 잔류와 다른 소속사 등 거취를 두고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빈과 함께하는 강건택 은 연기 아카데미 건택사단의 대표로 현빈의 연기 멘토다. 특히 현빈은 지난 2012년 군 복무 중 상병 진급 휴가 당시 강건택 대표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윤제균 감독의 영화 '공조'를 통해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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