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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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측 "효영과 분쟁, 연매협 상벌위 결정 따를 것"

기사입력 2016.01.15 18:52 / 기사수정 2016.01.17 09: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파이브돌스 효영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과 관련해 분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효영이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MBK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이 바뀌는 가운데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계약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며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위원회에 이야기를 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했다. 상벌위원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는 효영이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효영은 지난해 8월 김광수 대표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영은 지난해 3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이브돌스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 그동안 감사드렸어요. 우리 멤버분들도 아프지않고 잘지내길 바랍니다"라며 파이브돌스 해체를 밝힌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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