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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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최환희, 소년과 상남자 오간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6.01.15 12:4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환희의 반전매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연예인 2세들의 시골가정 위탁기로 리뉴얼 됐다. 새롭게 바뀐 '위대한 유산'에서는 김구라 아들 MC그리(김동현),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의 자녀이자 아역배우인 화리와 화철 남매,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자녀 준희와 준욱이 강원도 홍천 수하리를 찾은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된 '위대한 유산'에는 환희가 사춘기에 접어든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환희는 집에 할머니와 여동생뿐이라 같이 운동을 할 상대가 없다는 고민과 가족 중 유일한 남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속 깊은 이야기까지 꺼내놓았다.
 
이에 환희는 말이 없고 게임과 피아노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환희는 MC그리를 만난 후 밝아진 모습을 보이며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져 행복해했다. 환희는 꽃웃음을 지으며 MC그리와 급격히 친해지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환희는 MC그리와 친형제처럼 가까워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로 맞붙은 얼음썰매 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며 타고난 승부욕을 드러내 상남자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코엔미디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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