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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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코 칭찬 "높고 매력있어"(V앱)

기사입력 2016.01.14 18: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이제훈의 코를 언급했다.

14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스페셜 토크에서 MC 박경림은 이제훈에게 "'조각 콧날이다. 찔릴 것 같다'는 댓글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때 김혜수는 "촬영하다 찔려는 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코가 낮아서 높은 사람이 부럽다. 제훈 씨 같은 코는 처음 봤다. 높기도 한데 특이하고 매력있다. 연기할 때 '너 미쳤어'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코에 찔려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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