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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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감독 "김혜수·이제훈·조진웅 조합, 전생에 좋은 일한듯"

기사입력 2016.01.14 15:36 / 기사수정 2016.01.14 15: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시그널' 김원석 감독이 캐스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석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조합이 됐는지 나도 모르겠다.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했나보다. 이렇게까지 원하는 대로 캐스팅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듯 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좋은 조합으로 이 작품이 잘 안되면 심각하게 앞 길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그리고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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