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희준이 김혜수,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희준이 영화 '소중한 여인(가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희준이 출연하는 '소중한 여인'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과 그를 사랑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현정 역은 김혜수가 확정됐으며 이희준은 극중 검사 역할을 맡았다.
'소중한 여인'은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이 출연하며 이안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기파 배우 세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희준은 오는 21일 영화 '오빠생각'과 오는 27일 '로봇, 소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