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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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정준호, 충심 보스로 살았던 과거 후회 '씁쓸'

기사입력 2016.01.13 22:3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충심 보스로 살았던 과거를 후회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5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만복상가 상인들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복상가 상인들은 윤태수와 김은옥(문정희)의 노점 트럭 앞에 몰려왔다. 만복상가 상인들은 충심건설과 재개발 때문에 대립하고 있는 상황. 특히 상인들은 윤태수가 자신들을 내쫓기 위해 일부러 만복상가 앞에서 노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김은옥은 "우리 남편 이제 그쪽하고 상관 없어요"라고 해명했지만, 상인들은 믿지 않았다. 특히 한 남자는 "당신 때문에 우리 아빠가"라며 분노했고, 다른 상인들은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우리 만복상가 안 떠날 거야"라며 경고했다.

이후 윤태수는 만복상가를 찾아갔고, 과거 충심이 만복상가 상인을 괴롭혔던 사실을 떠올렸다. 윤태수에게 아버지를 언급한 남자는 충심 조직원들에게 폭력당한 호프집 사장 아들이었던 것. 윤태수는 과거 잘못을 반성하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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