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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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 추위 속 바다에 퐁당 '투혼'

기사입력 2016.01.13 15:31 / 기사수정 2016.01.13 15: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와 정경호가 겨울 바다에서 열연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측은 13일 장나라와 정경호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와 정경호는 바다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와 정경호는 강추위에도 바다에 빠지기를 몇 번이고 반복하며 열연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두 사람은 제작진들이 미리 준비해 놓은 뜨거운 물이 담긴 고무대야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

장나라는 촬영 후 "강릉에서 바다에 퐁당 씬을 찍었는데, 정말 예쁜 바다라 보람 있었어요. 여성 스턴트분 특히 고생 많으셨는데 함께여서 씩씩하게 들어갔어요! TV엔 배우만 나오지만 직접 뛰어드신 카메라 감독님, 제작진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인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장나라는 재혼업체 '용감한 웨딩'의 대표이자 돌아온 싱글 한미모 역을, 정경호는 매스펀치 취재기자이자 싱글대디 송수혁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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