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데이트 신청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4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에게 애정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과 사무실을 찾아갔고, "설이 잠깐 보려고요"라며 조교들에게 연애 사실을 밝혔다. 특히 유정은 홍설에게 "나 안 보고 싶었어? 연락이 없어서 나는 보고 싶었는데"라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홍설은 "선배가요? 저는 선배가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가 방학 동안 안 보겠다는 걸로 들려서"라며 당황했고, 유정은 "그건 정말 방학 잘 보내라는 문자였는데"라며 해명했다.
홍설은 "사실 제가 연애가 처음이라서"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유정은 "설아. 이번 주말에 시간 괜찮아? 우리 데이트할까?"라며 데이트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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