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신세경을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에게 친모 연향의 정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우리 엄마 납치된 거 아니야"라며 고백했고, 이방원은 "무명 조직과 주고받은 암어가 통했다?"라며 놀랐다.
분이는 "우리 엄마 무명이야. 무명 조직이야. 안 믿으려고 했어. 근데 확실해졌어"라며 밝혔고, 이방원은 "길선미가 지천태를 만나러 간 것도 그래서 알게 된 거야? 왜 이제 얘기해"라며 물었다.
특히 분이는 "엄마가 우리 적이 되는 거잖아. 힘들었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방원은 "길게 봐야 돼. 힘빠지고 지치면 지는 거야"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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