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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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예매율 1위 등극…독보적 흥행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6.01.12 15: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2일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3.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러시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작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3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몰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지금까지 개봉한 10개 국가에서 총 2천 2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 10일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골든글로브 최다 수상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영상미와 배 우들의 연기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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