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나경원 의원이 정치적 무관심의 1차적 책임이 정치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0회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나경원은 "파리 테러에 대해 다뤘을 때 비정상회담이지만 정상회담인 것 같단 느낌을 받았다"라며 "매번인 건 아니고 가끔"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경원은 "예능 프로그램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감을 하시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담쌓지 말자고 전했다.
이후 나경원은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안건에 대해 "1차적 책임은 저희한테 있겠죠. 내 삶이 바뀌는 게 없고,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정치인으로서 반성이 되는 안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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