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진웅이 몸무게 120kg에서 체중을 감량한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명품 몸매를 가진 스타들의 다이어트 노하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조진웅은 영화 '우리형'에서 체중은 124kg이었다. 감독이 기형적으로 뚱뚱한 몸매가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몸무게를 늘린 것이다.
조진웅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상대 배우인 한채아에게 실연 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체중이 빠지는 역할에 그는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했다.
조진웅은 매일 밤 운동장 30바퀴를 뛰고,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에 집중했다.
'명단공개 2016'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순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명단공개 2016'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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