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1 09:16 / 기사수정 2016.01.11 09:2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지순이 ‘꽃가족’에 출연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지순은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 캐스팅됐다.
정지순은 인조희의 남편 나추남을 연기한다. 원작에는 없는 가상 인물로, 얼굴은 못생겼지만 능력과 성격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편이자 아빠다.
정지순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정지순 역할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코믹한 진상 연기로 사랑받은 그가 ‘꽃가족’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평균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꽃가족’을 원작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 외모가 전부가 아닌 결국 인간적인 것, 즉 인간의 내면에 있는 진실한 아름다움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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