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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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김명수, 송일국에 "우린 대를 이어 해에 미친 父子"

기사입력 2016.01.10 22:18 / 기사수정 2016.01.10 22:3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김명수와 부자의 뜨거운 정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혼란한 조선시대에서 장영실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영실(송일국)은 장성휘(김명수)의 도움을 받아 혼상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지키고 있던 관리에게 먹을 것을 쥐어준 뒤 도망가기 위한 장비를 설치했다.

장성휘는 다음 날 이전에 제작했던 해시계와 물시계의 시간이 다른 것에 대해 장영실에게 물었다. 이에 장영실은 "해의 움직임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듯하다"고 말했다.

장성휘는 장영실에게 "해가 땅 주위를 어떻게 도는지 그 이치를 알아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이어 "우리는 대를 이어 해에 미친 부자가 되는 것이다"며 웃어 보였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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