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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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삼둥이 대한·만세, 카메오 등장…민국은 편집돼

기사입력 2016.01.10 21:54 / 기사수정 2016.01.10 22:3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영실'에 송일국의 아들 대한과 만세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혼란한 조선시대에서 장영실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택상(임혁)은 장희제(이지훈)에게 고려의 시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뜻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장희제는 "충녕은 격물에 관심이 많은 분이다.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환심을 사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택상은 "이제 고려 왕조의 부활을 학수고대하는 사람들에게 밀서를 전할 때다"고 덧붙였다.

다음 장면에서는 조선 초기 때의 민란이 일으키는 모습이 등장했고, 대한과 만세는 울음을 터뜨리면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영실' ⓒ KBS 1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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