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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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이은미 모창자 박연경, 드라마 같은 무대 '전율'

기사입력 2016.01.10 00: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이은미 모창능력자 박연경이 기립박수를 받았다.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서는 TOP3 결승 진출권을 놓고 13인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원조 가수로는 민경훈, 신지, 소찬휘, 김정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C조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은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 한 소절 한 소절 진심을 담아 노래를 선사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들이 많았다.

박연경의 무대가 끝나자 원조 가수들은 기립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김정민은 "눈물 날 뻔 했는데 꾹 참았다"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C조는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가왕 신해철' 정재훈이 편성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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