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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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오, 다람쥐 됐네…배고픔에 생도토리 시식

기사입력 2016.01.09 17:07 / 기사수정 2016.01.09 17: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먹태오' 태오가 생도토리 시식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캠핑카 여행을 떠난 리키김과 그의 자녀 태오, 태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산책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캠핑카로 돌아가던 도중 도토리를 발견했다. 태오는 다람쥐처럼 도토리를 모아 리키김에게 가져갔다. 태오는 "나 먹어볼래"라며 도토리에 관심을 보였다. 태린 또한 "먹어보겠다"고 나섰다. 

먼저 맛을 본 리키김을 바로 뱉으며 표정을 찌푸렸다. 그러나 이내 "이번 건 맛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태오는 의심하지 않고 맛봤다. 태린이 또한 한 입을 먹었다. 태린이는 바로 뱉어버렸지만 태오는 '먹태오' 답게 "맛있다"고 둘러댄 뒤 뒤늦게야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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