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9 11:41 / 기사수정 2016.01.09 11:41
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해 악플러 50인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 초 검찰에서 10명 벌금형 구약식기소, 20명 기소유예 결론이 나왔다. 법원 판결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검찰 측은 30여 명의 네티즌의 신원을 모두 파악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정재는 지난해 1월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 임세령 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한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을 담은 댓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정재의 라테라스 사업과 관련해 동양그룹과의 설을 담은 글도 꾸준히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 측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강경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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