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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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측 "내용 사전 유출, 법적 제재 검토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08 17:46 / 기사수정 2016.01.08 17: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이른바 '스포'와 관련해 강경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응답하라 1988'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추측성 스포일러에 대해 제작진이 간곡하게 요청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무차별 스포일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어 "방송되지 않은 내용이 사전에 유출되는 것에 대해 제작진은 법적 제재 등을 검토중"이라며 "이제 '응답하라 1988'이 단 4회 남았다. 부디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이야기들이 미리 대중에게 전달되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스포성 기사와 관련해 '응답하라 1988' 관계자는 앞서 "확인되지 않은 스포성 기사들로 시청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으실까 심히 염려스럽다"며 "시청자들이 기다려 즐길 수 있는 '모를 권리'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몇 달째 밤을 새며 힘들게 작업 중인 제작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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