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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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측 "김용준·김진호 결혼식 사회·축가, 주례는 생략"

기사입력 2016.01.08 11:52 / 기사수정 2016.01.08 11:5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김진호가 이석훈의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SG워너비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용준, 김진호가 이석훈 결혼식의 사회와 축가를 맡기로 했다. 주례는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축가는 SG워너비 외 다른 분들도 섭외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석훈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이미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해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발표를 하며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아내 최선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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