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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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데뷔 11년차, 친구들에 텃세 안부린다"

기사입력 2016.01.06 15:50 / 기사수정 2016.01.06 16: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현우가 친구들보다 연기 경력이 많지만 촬영장에서 텃세를 부리진 않는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소연 PD와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무림학교'를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대본을 받았을 때 술술 읽혔다. 친구들도 대본이 재밌게 읽힌다고 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림학교'의 작품 특성이 이제까지 했던 작품보다 새로운 매력이 많았다. 연기적인 욕심도 많이 채울 듯했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데뷔한 지 11년 됐지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선배와 친구 동생들에게 많이 배운다. 좋은 에너지를 받아간다. 친구들보다 연기 경력이 많다고 텃세를 부리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운명 같은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에 오게 된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인 윤시우로 출연한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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