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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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전미선 생사 확인…월화극 시청률 1위 사수

기사입력 2016.01.06 07:17 / 기사수정 2016.01.06 07: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3.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가 분이(신세경)에게 연향(전미선)의 생사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지는 분이에게 연향의 생사를 전했다. 그러나 분이는 "안 구해도 될지 모른다. 엄마가 납치 당한 게 아니다"라며 오열했다. 과거 연향이 무명 조직 사람과 접촉한 것을 분이가 알고 있었던 것이다.

또 이방원(유아인)은 무명과 관련된 남성을 일부러 탈출시켰다. 그를 이용해 무명의 뒤를 쫓으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남성은 사라졌고, 이내 분이는 피를 흘리는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무명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때 무명 조직 일원이 나타나 칼을 겨눴다. 분이는 그가 과거 친모 연향에게 접촉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무명 조직의 암호를 읊었다. 무명 조직 일원은 다시 칼을 거뒀고, 앞으로 분이가 연향과 재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연향이 무명 조직에 납치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선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전개의 흐름을 바꿀 주요 인물이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11.1%,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8.7% 시청률을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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