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5 23: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잔디 선수가 이원희 코치가 조타 얘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이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과 개인전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잔디 선수는 이원희 코치가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을 비교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뭔가 할 말이 있는 표정을 지었다.
김잔디 선수는 "조타 선수 얘기를 좀 많이 한다. 너희는 이렇게 조타처럼 탈진할 때까지 시합해 본 적이 있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조타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김잔디 선수는 "조금 눈물이 날 뻔했다"며 이원희 코치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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