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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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母에 쿨하게 인정 받았다

기사입력 2016.01.04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소지섭이 신민아의 어머니에게 인정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5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 집에 찾아온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은 강주은의 엄마 권옥분(권기선)과 함께 고스톱을 치며 시간을 보냈다.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강주은은 배달이 온 줄 알고 나갔다. 하지만 그의 앞에 등장한 건 김영호였다. 김영호는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권옥분 앞에 섰다.

권옥분은 "우리 주은이랑 계속 시시덕 거릴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영호는 당황하며 "아 네"라고 답했다. 이에 권옥분은 "그럼 됐다"며 쿨하게 김영호를 인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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