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41
연예

'두데' 유연석 "문채원, 야한 농담 잘 받아줬다"

기사입력 2016.01.04 14:45 / 기사수정 2016.01.04 14:45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유연석이 '두시의 데이트'에서 문채원과의 호흡에 관해 언급했다.  

4일 유연석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유연석은 개봉 예정인 '그날의 분위기'에서 '맹공남' 역할을 맡아 '철벽녀' 문채원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유연석은 "여배우 복이 많다. 문채원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영화 시나리오를 읽으며 문채원 씨를 떠올렸다. 읽을 때는 문채원 씨가 상대역인 줄 모르는 상태였고, 상대 배우가 누구냐고 회사에 물어봐 상대역이 문채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극중 '맹공남'은 야한 농담 등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다소 민망할 수 있었던 농담에도 문채원 씨가 잘 받아줘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어떤 농담인지 물어보고 싶지만, 청소년 보호시간이라 못 물어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과 문채원이 호흡을 맞춘 '그날의 분위기'는 오는 1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