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양진선이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전했다.
4일 첫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은 밝고 올곧으면서도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박수경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자신의 엄마를 나무라는 할머니에게 당당히 맞서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날 양진성은 극 중 역할인 패션 디자이너답게 세련된 스타일링에 숏컷헤어로 도회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작품을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로맨스부터 가슴절절한 모녀의 사랑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피곤한 아침 시청자들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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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