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3 18:47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차태현 삼남매의 등장에 얼음이 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새 멤버와 관련해서는 심사숙고하고 있다면서 이번 여행에는 수개월 전부터 공을 들여 섭외한 게스트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게스트라는 말을 듣고 여자 연예인이 올 거라는 생각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일단 게스트의 인기 1순위 차태현이 게스트를 데리러 갔다. 멤버들은 차태현이 간 사이 한효주, 한지민 등 여자 연예인 얘기를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마침내 등장한 게스트의 정체는 차태현의 삼남매였다.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 딸 태은이와 수진이가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모습에 그대로 얼음이 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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