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유희열, 김수미에 감탄 "마돈나급"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미의 화려한 '압력밥솥' 무대에 유희열이 감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EDM 트로트 신고식을 치른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모습에 유희열은 마지막 엔딩 모습에 "마돈나인가 싶었다"며 감탄했다. 이에 대해 김수미는 "엄마가 힘들어서 쓰러진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엔딩에 의미를 부여했다. 

유희열은 "진짜 쓰러지신가 했다"고 답했고, 김수미는 "내가 짠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박명수 또한 "마돈나도 선생님 나이엔 이렇게 못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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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