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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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선영 "송일국 첫사랑 역할…실제로는 이지훈이 더 좋아"

기사입력 2016.01.01 20: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선영이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신년 특집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태종의 딸이고 세종의 여동생이자 장영실에게는 첫 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그래도 옹주인데 대본에서 질투하고, 섭섭했다고 얘기하는데 손발이 오글오글하는 것을 참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나도 궁금하다"고 장영실과의 관계를 밝혔다.

이어 "과학 드라마지만 미묘한 그런 것이 있다. 삼각관계가 있는 것 같다"며 장영실 외에도 가상인물인 장희제와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그는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드라마 상에서는 당연히 장영실이다. 내가 장영실을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한다. 드라마에서는 장영실로 기울 것이다. 실제라면 열정과 꿈을 좇으면서 야망을 가진 잘생긴 남자"라고 답했다. 그는 장희제 역을 맡은 이지훈을 언급하며 "지훈이가 나보다 더 어리다"며 미소를 띄웠다. 

한편 '장영실'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1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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