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휴방한다.
1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이 휴방하고 대신 영화 '오늘의 연애'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2일에도 '응답하라 1988'은 휴방한다. 대신 2일에는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가 편성,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88' 측은 드라마의 완성도 측면에서 1일과 2일 휴방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신 1일 오전부터 '응답하라 1988' 1회부터 6회까지가 연속 방송됐다. 2일에도 '응답하라 1988' 나머지 편들이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서울 쌍문동 봉황당 골목의 골목친구 5인방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덕선(혜리 분), 정환(류준열), 택(박보검)의 삼각관계와 선우(고경표), 보라(류혜영)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 이웃 간의 정 등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평균 시청률 15%대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8일 방송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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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