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서주경, '당돌한 여자'로 슈가맨 최초 올불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서주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송을 소개하며 "90불 이상 예상한다"고 자신있어 했다. 김이나는 "이 분은 전국노래자랑의 서태지 같은 분이다"며 "아주 유혹적인 가사다"고 힌트를 줬다. 

유재석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슈가맨은 서주경이었다. 서주경은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히는 '당돌한 여자'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당돌한 여자'에 자동 추임새를 넣으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주경의 노래는 '슈가맨' 최초로 올불을 기록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