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 톱스타 정솽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27일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는 "정솽이 400억 규모의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보도했다.
정솽의 소속사 측은 "정솽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위해 해외연수 계획을 미뤘다"라고 전했다.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끌었던 정솽은 현대극과 사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비취연인'은 할리우드영화 '아이언맨3', '포인트 브레이크' 등의 공동제작-투자사인 글로벌 미디어그룹 DMG의 2016년 기대작이다. '검사 프린세스', '닥터이방인'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중 대세 스타들이 합류를 결정지으며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드라마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며 내년 1월부터 중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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