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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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김정민 "터프? 실제로는 동네 바보"

기사입력 2015.12.28 17:45 / 기사수정 2015.12.28 17: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김정민이 자신의 실제 성격은 '동바(동네 바보)'라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단독팬미팅' 코너에 김정민이 출연했다.

김현철은 "원조 로커로 유명하다. 김정민씨하면 가죽 재킷이나 가죽 바지를 많이 떠올린다"고 하자 김정민은 "오해다. 가죽 재킷은 많이 입었지만 가죽 바지는 한 번 입었다. 그것도 빌려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실제로 터프한 성격이냐는 질문에는 "데뷔할 때 사장님이 터프한 척 하라고 시켰다. 어디가면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라고 했다"며 "진짜 성격은 털털하다. 지금은 약간 동네 바보 스타일인데 이게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1월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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