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안문숙이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는 기존 패널과 더불어 '전국 제일 패밀리'로 강인, 다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이 "어느 날 이경실이 우리 집에 놀러와서 술을 마시는데 술이 떨어져서 사러 갔다. 이경실의 증언에 의하면 가다가 전봇대에 부딪혔는데 내가 바로 방어 자세를 잡았다고 하더라"며 "(술에 취해) 하마터면 전봇대를 사람으로 착각해 싸울 뻔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제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전국제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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