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 실제 소라넷 유저가 소라넷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의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20살 때부터 15년 간 이용해온 소라넷 유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야노라는 닉네임의 소라넷 유저는 500개 가량 게시물을 올렸다며 자신이 베스트 작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회원끼리는 범죄라고 느끼지 않지만 실제로 범죄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인은 소라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소라넷이 없어지면 다 해결되겠지 하는데 아니다. 나 같은 남자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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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