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종서가 소름돋는 폭넓은 음역대를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빅매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첫 출연에 440점대 포문을 연 김종서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중 'Gethsemane'를 선곡,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을 선보이며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했다.
정재형과 소향은 "갈등하는 예수의 심정이 눈빛에서 잘 드러났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동하의 점수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종서, 홍경민, 소향, 정동하, 알리, 허각,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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