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류승룡이 독립영화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24일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류승룡이 독립영화 '오장군의 발톱' 제작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평소 류승룡이 연극이나 공연 쪽에 관심이 많았다"며 "영화에 대한 정보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류승룡은 조용히 기부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룡이 제작비를 보탠 '오장군의 발톱'은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한 작품이다.
한편 류승룡은 현재 영화 '7년의 밤'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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