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집에서 쫓겨나 길거리에 내몰렸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태수(정준호 분)가 백회장(김응수)에게 반기를 들고 결별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백회장 명의로 된 집에서 쫓겨난 태수 가족은 리어카에 짐을 싣고 이사한다.
직장부터 집까지 다 잃은 태수는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해 길거리 산타로 변신한다. 또 마트 배달원부터 목욕탕 청소, 도배 보조, 포장이사 등 닥치는 대로 일한다.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태수 가족에게는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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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