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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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아들 뺏으려는 이덕화에 "헛된 망상"

기사입력 2015.12.23 23:0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아들을 뺏으려는 이덕화에게 독설을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6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석주가 찾아와 조소사(한채아)가 낳은 아들을 데려가겠다고 하자 "대행수 어른의 아들은 없다. 애초부터 없었다"고 했다.

신석주는 "아들은 단순히 내 피를 이어 소중한 게 아냐. 내가 만들어낸 역사 이어받아 다시 또 이어갈 내 분신이다. 어미는 원치 않는다. 세상엔 죽은 사람으로 꾸밀 테니 아들만 돌려 달라"고 했다.

천봉삼은 "대행수 어른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나 세상에는 그럴 수 없는 게 있다.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부모자식 간의 천륜을 어찌 거래하겠느냐. 그거 다 헛된 망상이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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