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유럽 기반의 스트리밍 사이트인 ‘딩잇’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스타크래프트2 대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사인 딩잇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을 기반으로 한 스타크래프트2 온라인 대회 ‘딩잇 스타크래프트2 인비테이셔널 시즌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만 원 규모로 1위 상금은 50만 원, 2위 3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16강 규모로 진행되며 테란 김기용, 김도욱, 윤영서, 한이석, 황규석과 저그 강동현, 고석현, 박수호, 방태수, 이동녕, 이원표 선수가 출전한다. 마지막으로 프로토스 남기웅, 송현덕, 장민철, 장현우, 조지현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 프로게이머 이종혁이 운영과 해설을 담당한다.
16강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8강과 4강은 5전 3선승, 결승은 7전 4선승 제로 진행된다. 대회 시청은 딩잇 (http://www.dingit.kr/channel/DSI_S1_KR)에서 시청 가능하며, iOS 딩잇 앱을 사용해서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대회 관련 정도는 딩잇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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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