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저스틴 비버의 새 앨범 '퍼포스'가 미국에서 5번째로 100만장 판매고를 달성한 음반이 됐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닐슨 뮤직 집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퍼포스'는 지난 주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비버는 2009년 발표한 '마이 월드'(208만장)를 시작으로 '마이월드2'(2010년 333만장), '언더 더 미슬토'(2011년 151만장), '빌리브'(2012년 161만장)까지 모든 앨범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퍼포스'는 2015년간 앨범 판매고에서도 아델의 '25'(598만장)과 드레이크의 '이프 유어 리딩 디스 잇츠 투 레이트'(112만장)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퍼포스'는 역대 판매된 비버의 앨범 중 가장 빠른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발매 이후 17일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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