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아역배우 남다름이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 합류한다.
22일 남다름 소속사는 남다름이 '기억'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
극 중 남다름은 아빠를 닮아 말수가 적고 엄마의 심성을 닮아 따뜻한 성격을 지닌 태석(이성민 분)과 영주(김지수)의 아들 박정우로 분해, 사춘기를 겪으며 점차 뚝뚝하게 변해가는 중학생 사춘기 소년의 예민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남다름은 '화정'에서 이성민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만큼, 이번 부자로의 만남도 관심을 끈다.
한편 '기억'은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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