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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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유희열, 함께 캐롤 무대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5.12.22 09: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캐롤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출연자의 캐롤 배틀이 벌어진 가운데, 유재석과 유희열의 깜짝 캐롤 무대도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MC 유재석은 허각과 로이킴에게 크리스마스 특집인만큼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캐롤을 보여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유희열은 "직접 피아노를 쳐주겠다"고 건반 앞으로 달려나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허각과 로이킴은 즉석에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듀엣을 선보여 오디션 최강자들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평소 상대방을 공격하기에 여념이 없는 유재석-유희열 콤비 역시, 듀엣을 불러달라는 뜨거운 요청에 서슴치 않고 다시 한 번 건반 앞으로 달려나가 캐롤을 선보였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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