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배철수가 세계적인 그룹 아바를 과거에 무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7회에서는 배철수가 게스트로 등장, 레전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세계의 레전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스웨덴의 혼성 4인조 그룹, 아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배철수는 "아바가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인기가 정말 많았는데 좀 무시당하기도 했다. 록 음악 마니아에겐 너무 팝 그룹 같아서 저도 그땐 아바를 정말 낮게 취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철수는 "근데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말 좋더라. 가사도 정말 좋다"며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 결국 아바의 승리다. 전 방송에서 사과도 했다"고 아바를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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