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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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홍윤화, '타인의 취향' 본격 합류

기사입력 2015.12.20 10: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JTBC ‘타인의 취향’에 새롭게 합류했다.

20일 JTBC에 따르면 홍윤화는 ‘‘현생 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을 통해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홍윤화는 시종일관 8년째 동거 중인 룸메이트 윤효동과의 독특한 ‘케미’를 보여줘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촬영 내내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아침 식사부터 중국요리 풀세트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쉼 없이 먹는 모습을 보이며 먹방계 신흥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평소 옷을 직접 만들어 입으며 꾸미는 것을 즐긴다던 홍윤화는 스스로를 ‘꾸미는 돼지’, 일명 ‘꾸돼’라 칭하며 쌍꺼풀 테이프를 활용한 간이 성형기술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온통 핑크색으로 가득한 옷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홍윤화는 빅 사이즈 옷을 활용한 남다른 코디 센스를 선보였다.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윤효동은 “소시지 아니냐, 비둘기 아줌마 같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윤화는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구라, 요리 연구가 이혜정 등 예상치못했던 인물의 성대모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한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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