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소녀시대 유리 "은퇴 후 귀농 꿈꾼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은퇴 후 귀농을 꿈꾼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유리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MC 김수로는 유리에게 테스트를 시도했다. 유리는 '은퇴 후 귀농을 꿈꾼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보양식을 먹으면 바로 기운이 난다', '드라마를 보면서 자주 눈물을 흘린다' 등에 모두 YES를 말했다.

이 테스트는 40대의 감성을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주변에서 애늙은이라는 말 많이 듣느냐'는 물음에 "초등학교 때부터 애늙은이라고 불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