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김성령이 과거 변진섭이 너무 유명해 말을 못 걸어봤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2회에서는 변진섭과 모창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988년 데뷔와 동시에 발라드 전성기를 이끌고,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가수로 등극한 변진섭이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변진섭은 "변한 목소리를 못 찾으셔서 탈락되면 어떡할까 걱정된다. 처음엔 탈락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후 패널로 참여한 김성령은 "변진섭 씨와 같은 년도에 데뷔했다"며 "그땐 너무 유명하신 스타셔서 말을 못 걸어봤다. 오늘에서야 가까이서 뵙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변진섭은 "그때 말 좀 걸어주시지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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