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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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민망그림에 심의위원회 또 출동

기사입력 2015.12.19 18: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2016년 새해를 맞아 丙申年(병신년) 월 페이퍼 그리기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말년은 2016년 새해를 어떤 콘셉트를 잡아 그리면 좋을지 채팅창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도중, 붉은 원숭이의 해인만큼 양기의 상징인 ‘쩍벌 자세’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이말년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마자 주제에 맞는 보기 민망한 그림을 그려 방송 도중 마심위(마이 리틀 텔레비전 심의 위원회)가 출동하게 만드는 등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말년은 지난 방송 당시 ‘이마에 낙인찍기’라는 꿀팁을 공개한 것에 이어, 또 다른 새로운 꿀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또 이말년은 새해를 맞으며 신년 계획에 대한 언급을 하며 다이어트·운동·금연·초보운전 등 다양한 신년 계획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특히 이말년은 평소 운전할 때 차 뒤에 붙이는 기존의 초보운전 문구들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말년 표 초보운전 그림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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