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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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태린·태오, 태라 탄생에 극과극 반응

기사입력 2015.12.19 17: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리키김 첫째 딸 태린 양이 막내 태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막내 태라 탄생 후 집안의 변화가 공개됐다.
 
리키김 아내 류승주는 태라가 태어난 후 변화를 묻는 질문에 "밝아졌다. 정말 집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한 뒤 태라에게 태린은 엄마보다 더 엄마같은 존재다. 안아주고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태린은 능숙하게 태라를 안고 달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린은 "세상에서 언니에겐 네가 제일 예뻐"라고 말했다.

반면 태오는 동생의 모습에 연신 어색해했다. 리키김은 "어떤 때 태오는 오빠로서 꽝이다. 동네 강아지 보듯 동생을 본다. 태라 오기 전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6개월 전 모습으로 돌아갔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리키김 류승주 부부는 지난 9월 19일 셋째 태라를 품에 안았다. 딸 태린, 아들 태오에 이은 셋째 아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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